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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감독6인 오피셜 실화?" 이정효→코스타→김현석→이정규→정정용→박건하...K리그 역대급 크리스마스 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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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2025년 크리스마스 이브 아침부터 오후 늦게까지 K리그1·2구단 신임 감독 '오피셜' 뉴스가 쏟아졌다. 하루에 무려 6건의 신임 감독 선임 '오피셜' 소식이 쉴새없이 밀려든 건 유례를 찾기 힘든 일이다.

가장 먼저 K리그에서 가장 핫한 감독. 이정효 감독의 수원 삼성 제11대 감독 선임 소식이 전해졌다. "명확한 축구 철학, 탁월한 지도 능력, 그리고 선수 육성에 강점을 가진 이정효 감독이 구단의 재도약을 이끌 적임자라고 판단하고, 그동안 구단의 진정성과 존중의 마음을 담아 최선을 다해 영입을 추진해왔다"며 새 감독 선임을 공식화했다. "이정효 감독은 최근 해외 구단을 비롯한 여러 K리그 구단으로부터 러브콜이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수원삼성이 보여준 구단의 진심, 간절함, 그리고 무엇보다 감독에 대한 깊은 존중에 큰 신뢰감을 갖게 되었으며, 구단의 진정성에 마음이 움직여 수원의 사령탑으로 부임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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