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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패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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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보>(116~128)=서둘러 연결을 취한 116이 조심성이 지나쳤다. 7분을 사용하고 움츠러들었는데 이러한 시간이 무색하게 패착으로 지목받았다. 이후 한 번도 우세를 되찾은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참고 1도 1이 큰 수. 2, 4로 잡히더라도 5, 7로 우하귀를 잡을 수 있어 이제부터의 바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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