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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할 타자였는데’ 23세 유격수 대폭발, 홈런왕-타격왕 모두 제치고 OPS 1위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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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창원,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김주원(23)이 후반기 타격감이 폭발하며 드디어 3할 타율로 올라섰다. 후반기 성적만을 보면 놀랍다. 리그에서 내로라 하는 타자들을 제치고 OPS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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