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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커쇼 3000K 경기서 안타+도루 활약…다저스는 5-4 승리 [LAD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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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이틀 연속 선발 출장 기회를 얻은 김혜성(LA 다저스)이 안타와 도루를 추가했다. 다저스의 '리빙 레전드' 클레이튼 커쇼는 개인 통산 3000탈삼진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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