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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7점 차이' 최형우에게 아깝게 역전당했는데…한화 최고 타자, 감독 추천으로 이룬 첫 올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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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상학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외야수 문현빈(21)이 감독 추천으로 데뷔 첫 올스타의 꿈을 이뤘다. 현역 타자 ‘최고령’ 최형우(42·KIA)에게 베스트12에서 밀린 아쉬움을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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