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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부활 이끌었던 클롭 “클럽 월드컵은 축구 역사상 최악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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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리버풀의 EPL 경기에 모습을 드러낸 위르겐 클롭 전 리버풀 감독. /로이터 연합뉴스

EPL(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을 지휘했던 위르겐 클롭 전 감독이 미국에서 진행 중인 FIFA(국제축구연맹) 클럽 월드컵에 대해 “축구 역사상 최악의 아이디어”라며 비판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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